변태 성욕자 같기도 하고 무섭고 불쾌해요

남편 때문에 상담합니다.
남편이 야한동영상을 보고 잠자리에서 거기서 본것을 따라 합니다.
정상적인것이 아닌것 같은데 자꾸만 요구해요.
이상한 도구를 가져와서 끼우고 하면 너무 아프구요
동영상에서 보았던 어려운 채위를 요구합니다.
변태 성욕자 같기도 하고 무섭고 불쾌해요
수모를 당하는것 같아요
하고 나서도 만족하지 않았는지 왜 하라는데로 못하냐고 하구요
항문 성교하는게 소원이라고 하고
아이들은 다른방에서 자고 있는데
소리를 내라고 하고
사춘기인 아이들인데 들을까봐 소리 안내면 애들이 그렇게 중요하냐 하구요
아  ....너무 힘드네요
갑자기 사람이 저렇게 변하나 싶기도 하고
원래 그런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구요
창피해서 어디다 고민을 털어놓을곳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