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들의 불신/방관

○○○ 19-11-23 16:02 81 0
저는 현재 대학교 3학년 학생이고 학교에서 MT를 선후배와 함께 가게 되었는데 나름 친하게 지낸 남자 후배가 MT 내내 따라다녔습니다.
 후배가 둘만 남거나 애들이랑 조금 멀어지면 손을 잡곤 했습니다. 하지만 친해서 손은 괜찮았으나 거절을 하지 않자 후배가 허리에 손을 대는 등 스킨쉽이 갈수록 늘고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거절을 하였지만 후배가 누나도 좋으면서 왜 거절하냐며 되려 자에게 물었습니다.
강도가 점점 심해지자 동기들에게 이야기했더니 둘이 원래 사귀는거 아니였냐고 오히려 절 이상한 사람 취급했습니다. 전 그래서 후배와 단체생활을 하게 되는 행사에는 아프단 핑계 등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동기와의 관계와 학교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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