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공감과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하는 사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마무리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처음 실습을 시작할 때에는 막연히 ‘뭐라도 해보자’라는 마음뿐이었는데, 지금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제 마음가짐과 시각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실습에 임하면서 과도한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불안에 압도 되었지만, 점차 적응해 가며 나 자신을 마주하며 성찰할 수 있었고, 한 단계 성장한 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제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본원의 다양한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분노·불안·스트레스와 같은 나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는 것이 아닌,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노는 단순히 큰 소리나 공격성으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냉담함, 비난, 무시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불안 또한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삶의 일부로 수용하고 다스려 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앞으로 나의 삶의 여정에서,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때, 제가 마주하는 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예술치료와 영화치료 그리고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와 같은 다양한 집단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제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아상 만들기 같은 예술 활동을 통해 무의식적으로 억눌렀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고, 영화 속 인물들의 회복 여정을 통해 제 자신의 상처와 성장 가능성을 비춰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내면 아이 치유’ 프로그램에서는 어린 시절의 아픔이 현재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먼저 나 자신이 치유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어야 다른 이들의 회복도 도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아동학대와 장애인 학대, 성폭력에 관한 전문역량 교육은 사회복지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제도적 지식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대는 단순한 신체적 폭력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성적·방임까지 포함된다는 점을 다시 인식했고, 특히 피해자의 상황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어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단순히 상담이나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고 사회 변화를 이끌어 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실습을 통해 저는 ‘사회복지사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뿐 아니라, 따뜻한 공감과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하는 사람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언어의 차이와 태도의 차이가 ct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사회복지사는 ct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늘 자기 성찰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는 실습지도자 선생님의 말씀은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실습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제 삶 자체를 되돌아보고 촉진적인 성장을 경험하는 시간이자 인내의 과정이었습니다. 나와 가족, 이웃, 사회 속에서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되었고, 사회복지사로서 앞으로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얻은 깨달음과 배움들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는 만나는 이들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고 공감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어른이자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더 깊이 있는 학습과 배움으로 끈임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알찬 실습 과정을 통해 유익한 시간 만들어 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성찰할 수 있게 도와주시며 피드백 해주신 소장님, 실습지도자 선생님, 기관관계자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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