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들과 함께하는 제 자신이 웃고 울고 가슴 뛰는 것을 느끼며, 이러한 긍정적인 성장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품을…
160시간을 하루 8시간 실습을 할때 10주 가량을 매주 토, 일요일에 기관에 출석을 하여 성실히 실습에 임하였습니다. 직장에서 매주 5일 근무한 후에 주말에 실습를 병행 하면서 소진을 잘 다루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실습지도자 선생님과 소장님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서 이러한 어려움들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을 통해,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기에 실습은 분명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실습을 계기로 여성폭력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등을 바라보는 시각이 새로워졌습니다. 또한, 성인지감수성을 가지고 피해자들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만학도의 나이, 법률 분야에서 30~40년 근무하며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데 익숙했던 제가, 관계형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경청하고 공감하며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경험은 상당히 낯선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다양한 이들과 함께하는 제 자신이 웃고 울고 가슴 뛰는 것을 느끼며, 이러한 긍정적인 성장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소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의 노년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어떤 이들과 함께 하며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까?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가진 것으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은 대단한 것이 아니더라도, 나눌 수 있는 마음 하나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온기,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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