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내 성폭력

어떤 가정에서 목사인 고모부가 조카를 성폭력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조카는 어렸고 고모의 가정이 깨질까봐 25년이 지난지금도 여전히 그상처를가지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성인이 된후엔 고모가 오라고 해도 가족들모임이 있어도 가지를 못한다고해요. 가족들에겐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어울리지못하는 그친구를 이상한눈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기에 친척들과도 인연을 끊고 산다는 얘기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직계가족은 아니더라도 가족인관계로 맺어지고 또 목사라는 신분을가지고도 어린 조카에게 그런 행위를 할수있다는것이 이해가 되지않는 사례입니다.
어떻게 위로를 해줘야하는지..참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