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하남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기관휴가…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25-07-28 14:22) 답변

하남경찰서에서는
지난 22일 하남시 미사역 일대에서 하남시,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기관휴가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 및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음식점 및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미사역 주변을 순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에게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카드와 약물 검사키트를 배포,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에 홍보포스터 부착,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벨 점검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였다.

 박성갑 서장은 “합동순찰을 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범죄예방물품을 전달을 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홍보활동에 주안점을 뒀고,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심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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