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가출 여중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성을 매수한 2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체포

0미0 21-06-28 14:09 78 1

경북 포항에서 가출 여중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성을 매수한 2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여중생을 상대로 성 매수를 한 혐의로 B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2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출한 여중생에 편의를 제공한 뒤 이를 빌미로 조건만남을 강요했다. 또 성매수남들에게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B씨 등 15명은 조건만남이 이뤄지는 앱을 통해 여중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집단 폭행한 사건이 불거진 뒤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범행을 추가로 확인했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조건만남 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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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경북 포항에서 가출 여중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하고 성을 매수한 27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여중생을 상대로 성 매수를 한 혐의로 B씨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12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출한 여중생에 편의를 제공한 뒤 이를 빌미로 조건만남을 강요했다. 또 성매수남들에게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다.

     B씨 등 15명은 조건만남이 이뤄지는 앱을 통해 여중생을 상대로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집단 폭행한 사건이 불거진 뒤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범행을 추가로 확인했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조건만남 등 불법 성매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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