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가 웹 예능에서 성희롱 논란.

김00 21-03-26 13:32 71 1

개그맨 박나래가 웹 예능 헤이나래에서 불거진 성희롱 논란이 거세지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헤이나래는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서 박나래는 무슨 말을 써야할지 고민이 길었다라며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면서 그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재차 사과를 전했다.

 

헤이지니 또한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해 진심으로 죄송하다앞으로 제가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3일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의 헤이나래 EP.2’에서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회 한사바리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성희롱성 발언 및 행동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같은 행동을 해도 넘어갈 수 있었겠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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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개그맨 박나래가 웹 예능 ‘헤이나래’에서 불거진 ‘성희롱 논란’이 거세지자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헤이나래’는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박나래는 지난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과문에서 박나래는 “무슨 말을 써야할지 고민이 길었다”라며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면서 “그 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는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재차 사과를 전했다.

     


    헤이지니 또한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함을 느끼게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제가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신중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23일 스튜디오 와플 공식 유튜브 채널의 ‘헤이나래 EP.2’에서는 ‘최신유행 장난감 체험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회 한사바리를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남자 인형의 옷을 갈아입히며 성희롱성 발언 및 행동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남성이 같은 행동을 해도 넘어갈 수 있었겠냐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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