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발언이 허위라는 경찰 주장에 수긍하냐?'는 질문에 안 씨는 "그건 아니죠, 허위는 아니죠"라고 답했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해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
안해욱 씨가 "''쥴리 발언'은 허위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쥴리 발언이 허위라는 경찰 주장에 수긍하냐?'는 질문에 안 씨는 "그건 아니죠, 허위는 아니죠"라고 답했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여기서 밝힐 수는 없고 차차 소명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오늘 (구속영장) 기각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거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안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허용석 기자 (h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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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해 구속영장 심사를 받게 된
안해욱 씨가 "''쥴리 발언'은 허위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 씨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쥴리 발언이 허위라는 경찰 주장에 수긍하냐?'는 질문에 안 씨는 "그건 아니죠, 허위는 아니죠"라고 답했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 여기서 밝힐 수는 없고 차차 소명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오늘 (구속영장) 기각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 "그렇게 될 거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발언을 반복적으로 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으로부터 고발을 당했습니다.
안 씨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도 유튜브와 라디오 방송 등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돼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허용석 기자 (hy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