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배로부터 술자리 강요와 성적으로 불쾌한 농담을 들었습니다.
그후 선배와의 술자리는 잦아졌고 어느 순간 확실히 거절하자 수많은 비속어와 비아냥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선배는 자기 친동생 같아서 벌인 일이라고 주장하며 계속 저를 나쁜 후배로 몰아갔습니다.
저는 지치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진상규명을 포기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안녕하세요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신미영 상담원입니다.
내용으로 보아서 대학교 남녀간 선후배사이에
술을 한잔 두잔 하면서
술에 취해서 의식이 몽롱한 상태에서 본의 아니게
자연스럽게 스스럽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발생한
성희롱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남자선배를 성희롱 사건으로
지금 즉시 경찰서에 신고를 할 수도 있지만
의뢰인과 남자선배와 둘 사이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남자선배와 직접 만나서 자초지경을 설명하고
그리고 남자선배가 잘못했다.라고 하는 등 사과를 받고
원만하게 해결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의뢰인께서는
이번 사건을 다시한번 심도있게 심사숙고하시고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유합니다.
의뢰인이 남자친구를
성희롱 사건으로
경찰서 112번으로 신고를 하면
성희롱 사건은
사건은 원스톱 형식으로 신속히 사건처리가 진행이 됩니다.
어떻게 위로의 답변을 해드려야 할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좀더 세심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무료 상담전화 080-0062-1004번으로 해주십시요
저희 기관에서도
의뢰인에게 최대한 조언하고
최대한으로 정서적 심리 상담과 여타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위로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