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여성과 성매매한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은 20일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정상아 기자 24-12-23 15:56 1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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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40대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성매매한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은 20일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대 2명과 성인 여성 1명 등 여성 3명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고 예방 조치를 소홀히 한 채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7월 채팅앱으로 알게 된 10대 B양을 상대로 상습 성매매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에게 A씨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렸다. 피해자들은 모두 성병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A씨의 추가 범행에 대한 혐의를 적용해 재판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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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40대 남성이 다수의 여성과 성매매한 사실이 추가로 적발됐다.

    광주 광산경찰은 20일 후천성면역결핍증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추가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채팅앱을 통해 만난 10대 2명과 성인 여성 1명 등 여성 3명을 자신의 차량에 태워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리지 않고 예방 조치를 소홀히 한 채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A씨는 지난 7월 채팅앱으로 알게 된 10대 B양을 상대로 상습 성매매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 기소됐다.

    경찰은 피해 여성들에게 A씨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렸다. 피해자들은 모두 성병 감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재판부는 A씨의 추가 범행에 대한 혐의를 적용해 재판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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