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사귄지 한달반 정도 됏는데, 사귀는 내내 남친이 은근히 성관계를요구햇어요.

근데 저는그러고 싶은 맘이 안들고 사귄지 얼마 안된사람이라 번번히 돌려서 거절을 햇는데. 어느날 같이 술을 마셧는데 제가 술이 약해서 몇잔안마셔도 바로 취해서 그날도 몇잔만 마시려고 햇는데 남친이 자꾸 술을 권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좀 제가 많이 취햇었나봐요.

일어나보니 남친 자취방이엇어요.

옷도 벗어져 잇고 눈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당황해서 옷 주서 입고 헐레벌떡 뛰어나왓는데, 그뒤로 남친 전화를 씹고 피햇어요.

그러다가 내가 잘못한것도 있고 그래서 다시 만나 잘 풀었는데 그 뒤로 남친은 자꾸 관곌 요구햇어요.

집요하게 요구해서 게소 거절햇는데 어느날 남친 자취방에 놀러갓는데 제가 싫다는데도 옷을 벗기고 억지로 관계를 맺게 됏습니다.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연락을 안받고 있는데 계속 연락이 옵니다.

저는 왠지 폭행당한 기분입니다.

제 의사와 상관없이 이루어진 일이었기에 몹시 불쾌하고 속상합니다.

저는 어떻게 행동해야 햇었을까요? 제가 잘못한거겟쬬? 자꾸 자책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