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답일까요

평상시에는 평범한 사람인데

술만 마시면 폭력적인 남편때문에 힘들어요

따라다니면서 술을 못마시게 할수 없는 노릇이고..

술마시면 아이한테도 별것아닌일로 화를 냅니다.

아이한테는 아직까지 폭력을 보이진 않지만

언제 터질지 몰라 걱정이 됩니다

아이앞에서 맞고 있는 제가 너무 창피해요.

이혼하고 싶은데 주위 시선때문에 하지도 못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