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의처증이 무섭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글남깁니다.

저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어려움을 모르고 자라고 남편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힘들게 살았어요.

저는 남편의 자상한 모습에 반해 부모님이 다 반대하는 결혼을 하였는데요..

남편은 저에대한 관심이 지나쳐 저에게 의처증이 생겼고 정신적으로 학대를 가하였습니다.

외출을 하면 시간별로 보고해야 됐고 부부동반 모임에 가서도 사소한 농담갖고도 집에 오면 사실대로 말하라고 합니다.

더러는 저를 폭행도하고 옷과 몸을 검사하는 등 의처증 증세가 점점 심해지네요

남편의 이런모습을 목격한 아이들은 정신적 상처를 입고 집에 오면 말없이 자기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밖에 나오질 않네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편을 개선시켜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