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도 싫습니다
대학교수는 학점을 빌미로 직무실로 학생들을 불러 어깨를 주물으라는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마사지를 시킵니다
어느날 교수가 찾는다는 조교의 연락을 받고 직무실로 가게되었습니다
성적이 좋지 않다며 관리가 필요하다 이야기를 하는 중 손이 뻐근하다며 마사지를 해달라고 내담자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직접적으로 겪지않았지만 평소 들었던 이야기들이 생각나여 마사지를 못한다 둘러대며 거부를 했고 교수는 이에 끝내지 않고 어깨를 주물어 달라며 강압에 의한 스킨쉽을 지속적으로 강요했습니다
‘화장이 잘됬네’ , ‘이런 화장이 넌 섹시해 보이고 예쁘다’ 등 칭찬으로 하는소리가 아닌 저에게는 수치심으로 느꼈습니다
창피함에 이런상황을 친구들에게 알리지도 못했고 좋지 않은 소문이 날까봐 두려웠습니다
그뒤로 다시 저를 불러 허벅지를 만지는 등 스킨쉽을 시도 하였고 놀란나머지 저는 그자리를 피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저를 다시 부르지는 않았지만 저는 두차례의 상황이 계속적으로 떠오르며 교수를 보기도 싫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