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을 도와주세요
저는 엄마입니다
부친은 자녀가 5살되는 무렵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와 12살 딸, 10살 아들과 함께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
평소 경비아저씨과 가깝게 지내며 문제있는 집안일도 종종 도와주는 친절한 경비원이였습니다
근무지 퇴근시간이 명확치 않은 제가 없는 저녁시간때면 학교수업이후 경비아저씨와 담소를 나누는 일도 잦았다고 합니다
자매를 잘챙겨주는 분이였기에 별도의 걱정도 하지않았구요
야근으로 인해 퇴근이 지연되고 있었는데 아들에게 누나가 울고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급히 집으로 갔고 딸은 방문을 잠고 있었고 어렵게 딸의 이야기를 들었고 경비아저씨가 경비실로 딸을 데려가서 몸을 만지고 경비원의 성기를 만져보라고 했다합니다
무서움에 딸은 집으로 돌아오게 됬고 그 일 이후로 아들과도 가까이 하지 않고 집으로 나가려고 하지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에 즉시 신고했고 경비원은 즉시 퇴출하게 되었으나 정서적으로 불안해하는 딸에게 도움이 되지못하는 제가 너무 죄스럽습니다
중요한 성장과정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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