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힘든가봐요
목포시 모 고등학교 담임교사는 평소 저를 예뻐하며 잘챙겨 주었어요
평소 고민도 잘들어주고 밥도 잘사주는 다정한 교사였다구요
주말에 교사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녁밥을 초대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아무생각없이 평소에도 잘챙겨주었던 교사였기에 의심없이 방문했죠
술과 담배를 권유하여 호기심에 술을 마시게됬어요..
술에 취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집게 가겠다고 하자 허벅지를 만지는 등 옷을 벗기려고 하여 거부의사를 밝혔습니다
저에게 너도 예상하고 온게 아니냐며 강압적으로 내담자를 눕히더라구요
두차례 성폭행을 당한이후 교사가 잠든걸 확인하고 집에서 나오게됬습니다
그날 이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학교에서 저를 대하는 교사를 보고 겁에 질리게 되며 회피하게되었습니다
현재 교사와 그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으나 저는 그날을 잊지못하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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