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싫습니다

정xx 18-03-28 22:32 137 0

어렸을때 부터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부모님도 알고 지내는 사이라 허물없이 지내고 자고 오는 일도 허다했죠

초등학교 6학년 방학때 친구집에 놀러를 갓다가 친구 아빠에게 강간을 당했어요

친구에게 말하려 했으나 친구와 친구아버지의 사이는 제 부러워할정도로 다정한 부녀지간이였고 저 인해 친구와 친구아버지의 사이가 안좋아질까봐 쉽게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후로 남자를 두려워하고 피하게 되면서 바깥 생활을 자주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친구집에 놀러갈수도 없게되고 친구와도 사이가 멀어지게 되어 우울증을 겪고 있구요

저는 제가 이미 구제받을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혼자만의 시간이 잦아지면서 지금은 남자들이 성관계를 요구해오면 저항하지 않고 쉽게 응해버리기도하죠

저는 결혼을 해서 정상적인 여자가   있을지도 모르겠고,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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