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이럴줄 몰랐네요

양00 18-03-27 08:47 383 1

 

 

 

저는 48세 남자구요.

 

주말부부한지 9년정도 되었고 중학생 아들이 있어요

 

직장으로 주말만 같이 지내고 있고 우연히 남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아내에게 이혼 준비하라며 집을 나왔고 처음에는 화가 무지 났었는데 본인 생각만 한 것 같기도 하고

 

또 다시 잘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지내야 하는 건지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상담원 이지현입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연을 읽어보았을때 힘든 상황이 느껴지네요
     
    글로만 봤을때도 모든 법적절차 진행이 가능합니다

    좀더 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저희 기관이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더 자세한 상담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님이 현재 마음의 상처도 커 보입니다.

     
    추후 트라우마가 있지 않도록 심리치료도 저희 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작성자님이 더 이상 힘들지 않는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언제든지 저희 상담소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080-0062-1004번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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