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손녀가 폭행을 당하고 있었네요..
저희 손녀는 초등학생 입니다. 저희 아들은 재혼을 해서 손녀는 새엄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새며느리는 저희 손녀에게 너무도 잘해서 엄마가 없어 안타깝던 손녀에게 너무 좋은 일이였지요
그런데 며느리와 아들이 여행을가 제가 손녀를 며칠간 돌보게 되었는데
목욕을 시키다 보니 온몸에 멍과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놀라 물어보았더니
새엄마가 너무 무섭다고 하네요..
저희 식구들 앞에서는 잘해주고 뒤에서 손녀 혼자만 있을때는 때리고 그랬나봐요
저도 너무 좋은 며느리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소름돋고 무섭네요..
당분간은 제가 손녀를 데리고 살기로 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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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상담원 이지현입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연을 읽어보았을때 힘든 상황이 느껴지네요
글로만 봤을때도 바로 원스톱 절차 진행이 가능합니다
저희 기관이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면 더 자세한 상담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님이 현재 마음의 상처도 커 보입니다.
추후 트라우마가 있지 않도록 심리치료도 저희 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
작성자님이 더 이상 힘들지 않는 방법으로 해결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언제든지 저희 상담소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080-0062-1004번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