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비롯한 지인 여성 20여명의 얼굴 사진을 가져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고 다른 성착취물과 교환까지 한 30대가 구…

연합뉴스 24-10-12 16:44 112 1

미성년자를 비롯한 지인 여성 20여명의 얼굴 사진을 가져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고 다른 성착취물과 교환까지 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청소년성보호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김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22일까지 텔레그램 인공지능(AI) 합성 봇(프로그램)을 통해 지인 여성 24명의 얼굴 사진을 합성, 딥페이크 성착취물 128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직장 동료·후배, 학교 동문 등 지인으로 현재 고등학생인 미성년자까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더 많은 성착취물을 수집하기 위해 8월 초까지 텔레그램에 '교환방'을 개설·운영하기도 했다. 김씨는 교환방에서 자신이 제작한 허위영상물 3개와 소지하고 있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51개를 교환 목적으로 유포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9789, 불법촬영물 22개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 욕망 충족을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만든 교환방에 100여명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참여자들도 추적 중이다. 교환방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9120841000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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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미성년자를 비롯한 지인 여성 20여명의 얼굴 사진을 가져다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만들고 다른 성착취물과 교환까지 한 3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청소년성보호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김모 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 22일까지 텔레그램 인공지능(AI) 합성 봇(프로그램)을 통해 지인 여성 24명의 얼굴 사진을 합성, 딥페이크 성착취물 128개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직장 동료·후배, 학교 동문 등 지인으로 현재 고등학생인 미성년자까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더 많은 성착취물을 수집하기 위해 8월 초까지 텔레그램에 '교환방'을 개설·운영하기도 했다. 김씨는 교환방에서 자신이 제작한 허위영상물 3개와 소지하고 있던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151개를 교환 목적으로 유포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9천789개, 불법촬영물 22개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 욕망 충족을 위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김씨가 만든 교환방에 100여명이 참여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참여자들도 추적 중이다. 교환방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912084100004?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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