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후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혀...

안00 22-05-23 14:01 90 1

같은 과 후배와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한 후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불법 촬영 및 강간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에게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같은 과 여성 후배 B씨의 신체 부위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2회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촬영 때 나는 ‘찰칵’ 소리에 잠에서 깬 피해자 B씨가 범행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현장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하며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이후 조사 과정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피해자 B씨 외에도 20대 여성 2명이 더 있었고 모두 음주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시킨 상태다. 조만간 피해자 B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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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같은 과 후배와 술을 마신 뒤 술에 취한 후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불법 촬영 및 강간 혐의로 수사 중이다. A씨에게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3시 30분에서 50분 사이에 술에 취해 자신의 집에서 자고 있던 같은 과 여성 후배 B씨의 신체 부위를 자신의 휴대폰으로 2회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촬영 때 나는 ‘찰칵’ 소리에 잠에서 깬 피해자 B씨가 범행 현장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현장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부인하며 휴대폰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지만, 이후 조사 과정에서 불법촬영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강간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피해자 B씨 외에도 20대 여성 2명이 더 있었고 모두 음주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시킨 상태다. 조만간 피해자 B씨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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