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포켓몬 빵’을 주겠다며 초등학생을 창고로 유인해 추행한 60대 편의점 직원

권00 22-05-13 14:42 75 1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포켓몬 빵’을 주겠다며 초등학생을 창고로 유인해 추행한 60대 편의점 직원이 기소됐다. 수사 결과 그가 단골 여성 손님을 잇따라 추행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13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정진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0일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 수원시 소재의 한 편의점에서 초등학생인 B양에게 “포켓몬 빵을 주겠다”라며 창고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은 아버지 C씨와 함께 외출했다가, C씨가 다른 일을 하는 도중 홀로 편의점을 찾았다 범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B양은 사건 직후 C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C씨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찰은 A씨가 유사 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과, 최근 청소년 3명을 추가 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상태였던 점 등을 근거로 편의점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4건의 추가 범죄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단골 편의점 여성 손님을 만지는 등 추행을 했으며, 체포되기 전에도 연달아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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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최근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포켓몬 빵’을 주겠다며 초등학생을 창고로 유인해 추행한 60대 편의점 직원이 기소됐다. 수사 결과 그가 단골 여성 손님을 잇따라 추행했다는 사실도 추가로 드러났다.

    13일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정진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강제추행),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20일 자신이 근무하는 경기 수원시 소재의 한 편의점에서 초등학생인 B양에게 “포켓몬 빵을 주겠다”라며 창고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은 아버지 C씨와 함께 외출했다가, C씨가 다른 일을 하는 도중 홀로 편의점을 찾았다 범행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B양은 사건 직후 C씨에게 피해 사실을 알렸고, 경찰은 C씨의 신고를 받고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검찰은 A씨가 유사 범죄 전력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점과, 최근 청소년 3명을 추가 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상태였던 점 등을 근거로 편의점 내 CCTV 영상을 분석해 4건의 추가 범죄 사실을 밝혀냈다.

    그는 단골 편의점 여성 손님을 만지는 등 추행을 했으며, 체포되기 전에도 연달아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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