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이 붙잡힌 가운데, 이 남성의 DNA가 13년 전 여중생 성폭행 당시 사건의 용의자 DN…

신00 22-02-23 14:50 70 1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이 붙잡힌 가운데, 이 남성의 DNA13년 전 여중생 성폭행 당시 사건의 용의자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2JTBC에 따르면, 지난해 118일 이른 오전, 강원 원주의 한 주택에서 90대 노인을 성폭행 하려다 달아난 50대 남성 A씨가 지난 20일 붙잡혔다.

 

90대 피해자 몸에서 나온 DNA로 인해 A씨가 용의자 선상에 올랐고, 결국 석 달 만에 범인으로 붙잡히게 됐다. 그런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 13년 전 발생한 사건 용의자와 A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096월 용인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으로, 한 남성이 장애가 있던 여중생을 쫓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사건이었다.

 

이에 경찰은 성인이 된 피해자를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였고 13년 전 기억임에도 또렷이 진술한 피해자 덕에 정황 증거도 포착한 상황.

 

A씨도 법원 영장심사 과정에서 용인 사건 범행을 일부 인정했으나 최근 원주 사건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한편, 경찰은 A씨의 여죄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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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90대 노인을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이 붙잡힌 가운데, 이 남성의 DNA가 13년 전 여중생 성폭행 당시 사건의 용의자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2일 JTBC에 따르면, 지난해 11월8일 이른 오전, 강원 원주의 한 주택에서 90대 노인을 성폭행 하려다 달아난 50대 남성 A씨가 지난 20일 붙잡혔다.

     


    90대 피해자 몸에서 나온 DNA로 인해 A씨가 용의자 선상에 올랐고, 결국 석 달 만에 범인으로 붙잡히게 됐다. 그런데 경찰은 이 과정에서 13년 전 발생한 사건 용의자와 A씨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09년 6월 용인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으로, 한 남성이 장애가 있던 여중생을 쫓아 집까지 따라가 성폭행한 사건이었다.

     


    이에 경찰은 성인이 된 피해자를 상대로 보강 수사를 벌였고 13년 전 기억임에도 또렷이 진술한 피해자 덕에 정황 증거도 포착한 상황.

     


    A씨도 법원 영장심사 과정에서 용인 사건 범행을 일부 인정했으나 최근 원주 사건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법원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한 한편, 경찰은 A씨의 여죄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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