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놀이공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아…

0승0 22-02-23 14:52 63 1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놀이공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20대 아르바이트생 A씨를 21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15일 용인 에버랜드 내 식당과 연결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칸막이 위로 밀어 넣어 B씨의 신체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스마트폰을 발견한 B씨가 곧바로 나가 A씨를 붙잡았고, 이어 A씨는 다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한 직후 그가 범행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으나 불법 촬영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촬영을 시도한 것은 맞으나 성적인 목적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화장실에선 작년 12월 중순에도 "누군가 불법 촬영을 하고 도망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화장실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불법 촬영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터라 경찰은 두 사건 연관성 여부 조사에도 나섰으나 A씨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이와 별개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지난달 현장에서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혐의가 입증됐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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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놀이공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를 21일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지난달 15일 용인 에버랜드 내 식당과 연결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칸막이 위로 밀어 넣어 B씨의 신체를 촬영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스마트폰을 발견한 B씨가 곧바로 나가 A씨를 붙잡았고, 이어 A씨는 다른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한 직후 그가 범행에 사용했던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으나 불법 촬영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촬영을 시도한 것은 맞으나 성적인 목적은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화장실에선 작년 12월 중순에도 "누군가 불법 촬영을 하고 도망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화장실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불법 촬영 의심 신고가 접수됐던 터라 경찰은 두 사건 연관성 여부 조사에도 나섰으나 A씨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고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이와 별개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지난달 현장에서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혐의가 입증됐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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