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족성폭력, 가정폭력을 한 가해자가 사명감 높은 공무원이랍니다.

최00 21-08-07 07:17 64 1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교통항공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의 여동생입니다. 저는 54세로 12살부터 오빠라는 짐승에게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하였고 14살에 아이까지 출산했고 낳자마자 입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2살때에 제가 이런 짐승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아이를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폭행이 이루어졌고 어머니에게 말을 했지만 자신은 아이 출산후 성폭행을 한적이 없다고 발뺌을 했죠. 오빠라는 짐승은 가난하고 배움이 짧아 막노동하는 부모님이 일을 간 사이에 저를 무참하게 때리고 성폭력을 일삼았습니다. 그 폭력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두렵습니다. 저는 이일로 여러번 자살을 시도하였고 가출도 많이 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없었고 집이라는 공간이 무서웠습니다. 또한 ' 왜 하필 나냐고! 왜 나에게 나는 더러운 사람이다. 나는 창피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맏이가 잘되어야 한다. 여자인 네가 문제다. 너는 우리집 말썽꾸러기다. 너만 없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다'. 제가 자살 시도를 해서 병원에 있을 때도 부모님은 '우리 자식이 아니다. 그런 사람 모르다고 전화를 끊었고 제가 집에 들어왔을때는 죽지 않고 왜 들어 왔냐'고 했습니다. 고아로 자랐고 배우지 못한 집안의 맏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모든 죄에서 벗어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특권은 무엇이든 다 누렸습니다. 참 세상 불공평합니다. 2020년 9월경 입양을 간 아이가 입양기관을 통해 저에게 연락을 해 왔습니다. 저는 아이와 연락을 하면서 키우지 못한 죄책감, 버린 양심의 가책, 나의 치부가 들어 날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오빠라는 짐승에게 입양간 아이 이야기를 하자 엄마가 '그 아이는 죽었다'고 했다. 그 말을 한 이후 전화와 문자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고 무슨 이상한 말을 하느냐고 저에게 되물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이 알까봐, 나는 나쁜아이인가, 세상이 나를 버렸다.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오랜 시간 상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사죄와 반성 한번 없이 가해자는 너무 뻔뻔하게 아무 일이 없었고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합니다. 가해자는 공직에서 두얼굴의 가면을 쓰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신문에 열심히 일한 사람으로 묘사되어 보도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를 성폭행, 가정 폭력을 한 사람이 충실한 공직자로 미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저는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공직에 있는 사람은 타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돕고 양심과 인격을 팔지 않고 정의와 봉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여 동생을 자신의 성적욕구의 대상, 기분 나쁠 때 기분을 푸는 샌드백과 같이 취급하는 사람이 공직에 근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공직에 있는 것은 열심히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대한민국 공직자들을 욕보이는 일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오빠라는 짐승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하며, 두 얼굴의 가면은 벗어야 합니다. 가족이라서 덮고 창피해서, 두려워서 이때까지 감히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짐승같은 사람이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는 날까지 세상에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끝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을 알고 너무 뻣뻣하게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살아남은 자의 절규는 어디에 질러야 합니까? 저런 뻔뻔함에 억울하고 분합니다. 

puran03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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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가족성폭력상담소 () 답변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교통항공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의 여동생입니다. 저는 54세로 12살부터 오빠라는 짐승에게 가정폭력과 성폭력을 지속적으로 당하였고 14살에 아이까지 출산했고 낳자마자 입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12살때에 제가 이런 짐승에게 어떤 일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아이를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폭행이 이루어졌고 어머니에게 말을 했지만 자신은 아이 출산후 성폭행을 한적이 없다고 발뺌을 했죠. 오빠라는 짐승은 가난하고 배움이 짧아 막노동하는 부모님이 일을 간 사이에 저를 무참하게 때리고 성폭력을 일삼았습니다. 그 폭력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두렵습니다. 저는 이일로 여러번 자살을 시도하였고 가출도 많이 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의미가 없었고 집이라는 공간이 무서웠습니다. 또한 ' 왜 하필 나냐고! 왜 나에게 나는 더러운 사람이다. 나는 창피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살았습니다. 부모님은 '맏이가 잘되어야 한다. 여자인 네가 문제다. 너는 우리집 말썽꾸러기다. 너만 없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다'. 제가 자살 시도를 해서 병원에 있을 때도 부모님은 '우리 자식이 아니다. 그런 사람 모르다고 전화를 끊었고 제가 집에 들어왔을때는 죽지 않고 왜 들어 왔냐'고 했습니다. 고아로 자랐고 배우지 못한 집안의 맏이, 아들이라는 이유로 모든 죄에서 벗어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특권은 무엇이든 다 누렸습니다. 참 세상 불공평합니다. 2020년 9월경 입양을 간 아이가 입양기관을 통해 저에게 연락을 해 왔습니다. 저는 아이와 연락을 하면서 키우지 못한 죄책감, 버린 양심의 가책, 나의 치부가 들어 날수 있다는 두려움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오빠라는 짐승에게 입양간 아이 이야기를 하자 엄마가 '그 아이는 죽었다'고 했다. 그 말을 한 이후 전화와 문자 모든 연락을 차단하고 자신은 모르는 일이고 무슨 이상한 말을 하느냐고 저에게 되물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습니다. 저는 세상이 알까봐, 나는 나쁜아이인가, 세상이 나를 버렸다.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오랜 시간 상담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사죄와 반성 한번 없이 가해자는 너무 뻔뻔하게 아무 일이 없었고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고 합니다. 가해자는 공직에서 두얼굴의 가면을 쓰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신문에 열심히 일한 사람으로 묘사되어 보도가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저를 성폭행, 가정 폭력을 한 사람이 충실한 공직자로 미화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저는 분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공직에 있는 사람은 타인의 아픔과 어려움을 돕고 양심과 인격을 팔지 않고 정의와 봉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배려하며 살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온갖 나쁜 짓을 하면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말하지 못하는 것을 이용하여 동생을 자신의 성적욕구의 대상, 기분 나쁠 때 기분을 푸는 샌드백과 같이 취급하는 사람이 공직에 근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 공직에 있는 것은 열심히 자신의 본분을 다하는 대한민국 공직자들을 욕보이는 일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오빠라는 짐승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처벌을 받아야 하며, 두 얼굴의 가면은 벗어야 합니다. 가족이라서 덮고 창피해서, 두려워서 이때까지 감히 말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 짐승같은 사람이 잘못을 반성하고 사죄하는 날까지 세상에 문을 두드릴 것입니다
    끝까지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소시효가 지난 것을 알고 너무 뻣뻣하게 마음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살아남은 자의 절규는 어디에 질러야 합니까? 저런 뻔뻔함에 억울하고 분합니다.

    puran03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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